1월 31일 남편의 회갑 기념 라운딩을 롱카이 빅토리씨씨에서 했습니다. 마침 지인의 딸이 그곳에서 전지 혼련을 받고있어서 그댁부부와 동행했습니다. 롱카이는 처음 가보는 곳이여서 숙박부터 고민했는데 인터넷에 소개된 이곳의 별장집이 너무 편안하고 식사도 우리의 취향에 맞을듯하여 선택했는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골프장은 한국 골프 미래의 꿈나무들이 전지훈련중인 코스라 명문이고, 풍경과 날씨 는 동남아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한국의 추석을 앞둔 초가을 날씨와 파란 하늘... 첫인상부터 푸근한 충청도 사장님이 만들어 주시는 삼식 한식요리 또한 일품이었구요 조금 저렴하다고 골프장 내에 있는 리조트로 가신 일반손님들의 식사와 숙박과는 차원이 달라 저희는 운이 매우 좋았어요. 남편은 담 겨울에 다시 꼭 가서 쉬고 오고 싶은 곳이라고 하네요. 태국 골프 다녀오실 계획 있으신분들!! 강추요^^. 라오스 비엠티엔 공항서 내리시면 사장님께서 나와 계십니다. 메콩강 건너 라오스 국경을 넘어오 심 태국 롱카이가 바로 나오니 이런 코스도 우리에겐 색다른 경험이었습 니다.^^